150컷이 넘는 아름다운 사진이 담긴....

화이트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자와

화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화이트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꼭 간직하고픈 보물같은 책이 될거랍니다

한장 한장의 사진이  BREATHTAKING  BEAUTY(숨막히게 아름다움) 입니다

저자의 서문부터 제겐 넘 공감가는 책이랍니다

ㅡ전 화이트를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온통 화이트로 꾸민 곳에서 남자애들을 키웠답니다 

화이트를 선택한 것은 정말 현명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저희집 모든 가구들은 세탁 가능한 천으로 커버링 되어 있었어요―그래서 오후의 방은 봄에 핀 데이지 꽃처럼 신선하게 보였어요.

전 화이트를 사랑해서 화이트의 다양함속에 있었지요

화이트는 천사의 컬러... 또 아름다운 신부.. 은은한 달빛...계곡의 백합 같기도 합니다

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요

화이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답니다 

현명했던  퀸 엘리자베스 1세는 사랑하는 사람을 방문할때나

환호하는 군중들을 방문할때도  항상 화이트드레스를 입었답니다 

화이트는 보트나 마차에서 내릴때 군중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답니다

쟌다르크 죠지 워싱턴 나폴레옹도 흰색말을 타면서

군대의 기운을 북돋고 위안을 주었답니다

또 유명한 영국의 거장 시리에 모홈 의 이야기도 있는대요

가격을 매기기 어려운 만큼 비싼 앤틱 가구를 화이트로 페인팅하기로 유명했답니다

모홈은 심지어 가장 클래식한  가구도 그들의 클래식한 모양에 화이트가

가미되면 드라마틱한 표정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전 어떤가구던지  그 가구가 화이트인것을 보고 싶어요...라고 항상 말했답니다

아마 쉐비가구의 오리진이 아닐까요^^

첼시킹로드117번지에 있던 그녀의 집은 눈속에서 피어난 수선화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또 매일 오후 집에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답니다

남편 Laurence의 테이프 컬렉션에서 나오는 음악이 그 방들을 가득 채워주고요

촛불이 장미다발 옆에 켜있고, 입구 벽난로에서는 장작이 타고 있고

저는 소파에 놓여있는 하얗게 수놓인 린넨 쿠션 사이에 파묻혀 있답니다

 “때때로 여왕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녀가 말합니다

 “내 주위의 모든 흰색의 물건들~은그릇들, 장미들은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흰색에 비치는 햇빛, 흰색에 비치는 촛불, 빛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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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바쁜 와중에도

혼자 시간나는대로 번역까지 하고 있답니다~

한컷 한컷이 너무 아름다워서

화이트를 좋아하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소개해드리는거랍니다

1996에 발간하여 지금은 나오지 않는책이라서 약간의 앤틱느낌이 드는데요

살짝 앤틱스러운 그 느낌까지도 이쁜 책입니다